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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아 물러가라~! 졸음 운전 예방법

by Kongnamu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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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만큼 위험한 것이 바로 졸음운전입니다. 이 때문에 고속도로 중간중간에는 휴게소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졸음을 이겨내기 위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졸음 쉼터가 많이 생겼는데요. 오늘은 졸음을 이겨내어 졸음운전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5초 마사지

귀 지압: 졸음이 몰려오면 뒤통수 부근에 호르몬과 혈액이 집중됩니다. 따라서 측두엽 부근에 자극을 주면 뒤통수 순활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졸음을 떨쳐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측두엽 자극 방법으로 귀를 전체적으로 마사지하면 좋고 특히 귓불 부분을 강하게 누르거나 당겨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관자놀이 지압: 눈과 귀 사이의 약간 들어간 부분을 관자놀이라고 합니다. 관자놀이를 손가락으로 강하게 눌렀다 뗐다 지압해주면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졸음을 깨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미간 지압: 미간 사이를 꾹 눌러주면 졸음을 쫒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 두통을 완화해주고 눈의 피로를 없애준다고 하니 건강 유지에도 좋은 지압법입니다.

손 지압: 검지와 중지 사이 V자 부분을 눌러주면 졸음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물, 커피, 간식 섭취

: 적절히 수분을 공급해주면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해주어 체내 에너지를 높여주며 차가운 물일수록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머리를 맑게 해 줘 집중력 강화에 효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장거리 운행 시 주기적으로 물을 섭취해주면 졸음운전 방지에 좋다고 합니다.

커피: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이 각성 효과를 일으켜 졸음을 쫓아 줍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카페인 섭취는 오히려 소변을 유발하여 화장실에 자주 가게 만들 수 있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적당량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Tip: 하루 권장 커피량

간식 섭취: 초콜렛 등 달달한 간식을 먹거나 사탕을 섭취하면 떨어진 당을 보충해 집중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껌과 같은 간식을 씹으면 턱관절 움직임으로 인해 뇌가 자극되어 잠에서 깨어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쪽잠 자기

졸음 예방에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운행 전 10분~20분 정도 낮잠을 자두면 하루 종일 맑은 정신과 좋은 기분을 유지시켜주는데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운행 간 졸음이 쏟아질 때 졸음쉼터나 안전한 곳에 차를 주차하고 잠깐이라도 잠을 잔 후 운행하면 졸음을 이겨내고 집중력을 향상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하니 시간 여유가 있다면 잠시 쉬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Tip: 너무 오랜 낮잠은 오히려 신체 밸런스를 흐트러트릴 수 있다고 하니 유의가 필요하며 운행 간 쪽잠을 잘 때 약속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알람을 설정해놓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 열기

창문을 닫은 채 운전을 지속하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집니다. 이는 차 내부 산소를 부족하게 만들어 졸음 유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시켜 산소를 공급해주면 졸음 방지 효능이 있습니다.

 

스프레이 얼굴에 뿌리기

제가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운행하는 업무를 많이 하고 있지만 잠시 쉬어갈 시간도 동승자 때문에 창문을 열기도 부담스러울 때 스프레이에 물을 미리 받아 놓고 운행 정지 간 한 번씩 얼굴에 물을 조금 뿌려주면 세수를 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잠깐의 효과에 그칠 수 있으니 여유가 생긴다면 반드시 잠깐 쉬고 가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상으로 졸음 방지 및 졸음 깨는 법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졸음운전의 사망사고율은 약 4.3%로 전체 사고의 사망 사고율 2.1% 대비하여 약 2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특히 졸음운전 사고는 식사 후 2시~4시에 집중하여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충분한 휴식으로 몸의 컨디션을 활기차게 유지하고 졸리면 잠시 쉬어가는 습관을 들여 우리 모두 예기치 못한 사고를 방지합시다.

Don't Want To S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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