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료 빨간불! 주행 가능 거리, 긴급 주유

자동차를 운행하다보면 연료경고등에 불이 들어올 때가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나 정보 지식이 가득한 현대 세상에서 연료를 가득(만땅) 넣으면 자동차 무게가 증가하여 연료 소모가 더 심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기름을 가득채우지 않는 경우가 많아져 더욱 자주 빨간불을 보게되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연료 빨간불이 들어왔을 때 대처법과 주행가능 거리, 긴급 주유 서비스에 대하여 소개합니다.

연료 빨간 불이 들어왔을 때 대처법

자동차 초보 운전자의 경우 자동차의 연료 엥꼬 불이 켜진다고 차가 곧바로 멈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동차 연료 빨간불이 들어온다고해서 차가 바로 멈추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한적한 시골이나 고속도로에 있으면 주유소를 찾기 쉽지 않아 먼 거리를 가야 할 수도 있으니 미리 주행가능 거리를 확인하여 가까운 주유소에서 연료를 보충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Tip: 시골에는 주말에 쉬는 주유소가 많고 고속도로 휴게소의 경우 주유소가 없거나 점검 중일 수 있으니 미리미리 보충 합시다!

 

 

삼성화재 긴급출동 서비스

(삼성화재 공식 사이트)

 

 

연료 빨간 불 점등 후 주행가능 거리

대부분의 자동차 주유 경고등은 차량 기름통 안쪽에 설치된 측정 센서로 남아있는 연료판을 측정하여 계기판에 정보를 전달해줍니다. 일반적으로 경차 4리터, 소형차 6리터, 중형차급 9~10리터, 대형차 12리터 수준의 기름이 남았다고 판단되면 자동차 주유등이 켜지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차종에 따라 그리고 운행 방식(급정거, 에어컨 등으로 인한 기름 소모 증가)
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보통 아래와 같이 최대 주행가능 거리를 감안하시여 운행하면 됩니다.
● 자동차 주유 등 점등 후 주행 가능거리
1. 경차: 약 50km
2. 중형차: 약 70km
3. 가스차: 약 50km
●Tip: 앞서 언급 드렸던 것처럼 에어컨, 급정거 급발진 등 주행 습관과 차종에 따라 주행가능 거리가 짧아질 수 있으니 자동차 점등 후 주유소까지 먼거리를 가야하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에어컨을 켜지 않고 운행하는 것이 좋으며 급정거, 급발진 등을 피해 연료 소모를 최대한 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보험 긴급 주유 서비스

자동차 보험 긴급출동 서비스! 보험사마다 다르겠지만 연간 5회의 무료 출동 서비스가 지원 됩니다. 5회 출동 서비스 중에는 긴급견인, 배터리충전을 비롯하여 비상급유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보통은 배터리 충전 서비스로 추운 겨울 배터리가 방전될 때 혹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견인으로 많이 부르시는 것 같습니다. 연간 5회를 다 못쓰면 긴급출동 서비스도 소멸되기 때문에 기름 빨간 불이 들어올 때까지 운행하다가 비상급유 서비스를 부르시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 서비스 직원이 내 차의 기름 잔량이 얼마나 남았는지 자세히 확인하여 주유서비스를 거부하지는 않으므로 부담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긴급 주유서비스의 경우 약 3리터의 기름을 제공 받을 수 있다고하니 비상 시 혹은 출동 서비스 계약 만료로 무료 출동 서비스 소멸 전 활용 하시기 바랍니다.

 

 

현대해상 긴급출동 서비스

(현대해상 하이카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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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동차 연료 경고등에 불이 들어왔을 때 대처 및 주행 가능거리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자동차 연료가 바닥이 될때 까지 주행 하는 것을 반복하는 행위는 자동차의 건강 유지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적정한 시기에 연료를 보충하여 운행 중 똥줄이 타는 일이 없도록 잘 유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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