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 차단 방법 5가지 일상 속에서 나를 지키자 [오늘의 1분상식]

전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가 약 50억 명에 육박하는 등 우리는 하루 종일 다양한 전자 기기 속에서 살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기기들은 모두 전자파를 방출합니다. 오늘은 일상 속 전자파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방법 5가지 1분 상식을 소개하겠습니다.

전자파 차단 방법 5가지

1. 컴퓨터 모니터 30cm 거리두기

TV나 컴퓨터 모니터에서는 전자파가 발생합니다. TV의 경우 보통 소파에 앉아 시청하기 때문에 먼 거리에서 보는 경우가 많지만 컴퓨터 모니터는 바로 얼굴 앞에 두고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요. 컴퓨터 모니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일정 거리만 두어도 크게 감소하기 때문에 최소 30cm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전자파 예방에 좋습니다.

 

2. 스마트폰 통화 간단히

전자파 차단을 위해 전자기기와 우리 몸 사이 거리를 두는 것이 아주 좋은 효과를 발휘하는데요. 스마트폰 통화 시 휴대폰이 얼굴과 아주 가깝게 붙게 되기 때문에 전자파에 더 잘 노출됩니다. 따라서 스마트폰 통화는 가급적이면 10분 이내로 하는 것이 좋고 이어폰이나 스피커폰을 활용해서 통화하면 전자파 노출을 보다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와 마찬가지로 잠을 잘 때에도 되도록이면 베개 근처에 스마트폰을 두고 자기보다는 우리 몸과 조금 떨어진 곳에 보관하는 것도 전자파 예방 방법입니다.

 

3. 전자렌지 2m 거리두기

전자렌지는 아주 강력한 전자파가 나오기로 악명 높은 제품인데요. 한 실험에서 전자렌지로 끓인 물을 식물에 주었더니 9일 뒤 식물이 죽었다는 실험 결과가 있기도 했습니다. 전자레인지 사용 시 문을 닫고 돌리기 때문에 노출되는 정도가 낮긴 하지만 조리 중에는 음식이 잘 데워졌나 전자렌지를 쳐다보지 말고 최소 2미터 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전자파 예방에 좋습니다.

 

4. 헤어드라이기

헤어드라이기 역시 전자파가 많이 발생하는 전자기기로 유명한데요. 머리가 짧은 남성보다 머리가 긴 여성의 헤어드라이기 사용량이 높습니다. 헤어드라이기에 부착된 커버는 바람을 집중하는 역할뿐 아니라 전자파를 절반으로 줄여줄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반드시 커버를 분리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좋고 전원을 화장실에 껴놓은 채로 두기보다는 빼놓으면 불필요한 전자파 노출을 피할 수 있습니다. 전기 절약과 화재 예방도 되는 것은 덤이겠죠? 

 

5. 식물이 전자파를 흡수한다

전자파 차단을 위해 식물을 키우는 것도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식물에는 전자파를 흡수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자파를 차단해주는 식물로는 스투키, 선인장, 디펜바키아, 박쥐란, 아레카야자, 산세베리아, 백년초, 고무나무, 안시리움, 염좌 등이 있으며 전자파를 발생하는 전자기기와 사람 사이에 놓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 앞에 스투키 나 선인장 같은 식물을 놓으면 전자파 흡수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깨진 휴대폰 액정에서 전자파가 더 나올까? 알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내 자리가 에어컨 바로 밑이라면 전자파 더 노출될까? 알고 싶다면 여기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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