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액정 깨짐, 전자파에 더 노출 된다??

우리의 필수품이 된 휴대폰, 현대 사회인은 모두 휴대폰 중독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람들은 휴대폰을 자주 사용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조그마한 충격에도 쉽게 깨져버리는 휴대폰의 액정, 과한 수리비로 많은 휴대폰들이 깨진 상태로 사용이 되고 있는데요. 과연 깨진 액정에서는 전자파가 더 노출이 될까요?

휴대폰 액정 깨짐, 전자파가 더 나온다?

전기가 흐르면 진동이 일어나면서 전기장과 자기장이 동시에 발생하는데 이 두 가지가 바뀌면서 생기는 파동이 전자파입니다. 전자파는 인체에 누적이 될 수 있고 오랜 기간 노출 시 인체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보고가 되고 있죠. 다행히도 액정이 깨졌다고 해서 전자파에 더 노출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휴대폰 사용할 때에는 꾸준히 전자파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너무 가깝지 않도록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세 유리 입자, 잘 보이지 않지만 위험한 존재

휴대폰 액정이 깨졌을 때 눈에 보이는 조각들이 전부는 아닙니다. 잘 보이지 않지만 미세한 유리 입자가 남아 있을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미세한 유리 입자가 언제 손가락에 박힐지 모르는 상태가 됩니다. 이는 손가락이 상처 입는 것 뿐만 아니라 눈을 비비면서 눈 안에 들어가기라도 한다면 최악의 경우 실명의 위험도 있다고 하니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요즘 부모님은 만화와 같은 영상을 자주 틀어주곤 하는데 어린아이들은 더욱 쉽게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니 액정이 깨진 휴대폰을 절대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액정 교체 비용은 크게는 새 휴대폰을 장만할 수 있을만큼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휴대폰 파손 관련 보험이 없다면 선뜻 액정을 교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앞서 설명한 것처럼 조그마한 금이라도 우리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액정 보호 필름을 붙이거나 케이스에 넣어서 사용하는 등 파손을 미리 방지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안전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 자리 잡은 고가품 휴대폰! 오랫동안 상처 없이 그리고 안전하게 사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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