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한국 주식시장은 1월 2일부터 새해 첫 거래일을 맞이하여 코스피의 경우 지난해보다 0.61% 오른 2,249.95로 상승 출발을 하였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3년 다우 나스닥 S&P 뉴욕 증시 개장일 정보와 22년 미국 증시 및 23년 연초 첫 거래일에 관하여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23년 새해 다우 나스닥 S&P 뉴욕증시 개장일
뉴욕증시는 현지시간 12월 30일에 2022년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이후 31일부터 1월 2일까지 휴장 하며 새해 첫 거래일은 1월 3일 9시 30분(한국시간 밤 11시 30분)에 개장될 예정입니다.
▲2022년 뉴욕증시 마감일: 2022년 12월 30일(금)
▲2023년 뉴욕증시 개장일: 2023년 1월 3일(화) 09:30 ~ 16:00 (한국시간 23:30~06:00)
산타랠리는 없다! 22년 미국 3대 지수 역대급 부진
작년 뉴욕증시에서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30일 다우, 나스닥, S&P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하며 마감하는 등기 다렸던 연말 산타랠리는 없었습니다. 연간으로 따져보면 뉴욕증시는 2008년 이후 14년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올 한 해 동안 8.8% 떨어졌고 S&P는 19.4%, 나스닥 지수는 무려 33.1% 급락했습니다. 이런 큰 폭의 하락은 연방준비제도(Fed)의 강도 높은 긴축정책 때문이었는데 9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4% 이상 끌어올리면서 주가는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또한 3대 지수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나스닥지수 중 한 해 동안 페이스북 -64.22%, 테슬라 -65.9%의 주가 하락을 기록하여 나스닥 지수의 폭락을 이끌었습니다.
▲다우, 나스닥, S&P 3대 지수: 2008년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
- 다우: 2022년 33,147.25p로 마감(연간 약 8.8% 하락)
- S&P: 2022년 3,839.50p로 마감 (연간 약 19.4% 하락)
- 나스닥: 2022년 10,466.49p로 마감 (연간 약 33.1% 하락 / 페이스북 -64.22%, 테슬라 -65.9%)
연초 첫 거래일 뉴욕증시 반등할까?
올해에도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기업 실적 둔화, 인플레이션과 이에 따른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때문에 증시 전망은 밝지 않다고 하는데요. 통상 새해 첫 거래일에는 증시가 반등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 때문인지 코스피 시장도 23년 첫 거래일인 오늘 상승 출발을 하며 기대를 키웠지만 결국 어두운 증시 전망을 이기지 못하고 하락장으로 마감하는 분위기입니다. 과연 뉴욕증시는 올해 첫 거래일인 1월 3일 반등에 성공하며 한 해를 희망차게 시작할 수 있을까요?
2023년에는 반드시 경기침체가 종료되어 모두 밝게 웃을 수 있는 계묘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증시가 힘내야 경제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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