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CPI 발표 앞두고 기대감에 다우, 나스닥 폭등, CPI 개념 및 일정

뉴욕증시는 현지시간 12일 (한국시간 12일 22시 30분)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뉴욕증시 근황과 CPI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다우, 나스닥, S&P 폭등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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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시간 11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68.91포인트가 올랐고 S&P는 50.36포인트 상승 그리고 나스닥지수는 189.04포인트 상승하는 등 3대 지수는 모두 폭등하여 마감을 했습니다.

 

● 다우지수: 33,973.01 마감 (10일 대비 268.91p, 0.8% 상승)

● 나스닥지수: 10,931.67 마감 (10일 대비 189.04p, 1.76% 상승)

● S&P: 3,969.61 마감 (10일 대비 50.36p, 1.28% 상승)

 

1월 11일 뉴욕증시 상승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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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뉴욕증시가 상승한 원인으로 지난해 12월 CPI가 인플레이션 완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투자자들이 확신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되는데요. 실제로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12월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올라 전달의 7.1% 상승에서 크게 둔화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미국소비자물가지수: 22년 11월 7.1% / 22년 12월 6.5%(예상)

 

CPI 의미와 주가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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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I(Consumer Price Index)란 소비자물가지수의 약자로 매월 미국 고용통계국에서 발표합니다. 쉽게 말해 물가의 수치라고 보면 되는데 소비자가 미국 내 소비재 및 서비스 시장에 지불하는 가격에 대해 측정됩니다.

 

● C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CPI가 오르면 주가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이 정설인데 이는 물가 상승 때문입니다. 물가가 오른다는 것은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렸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이러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 인상이 필수적입니다. 금리를 높여 사람들이 투자와 소비 대신 은행에 돈을 저축하면서 시중에 풀린 돈들을 묶어 두기 위해서이죠. 하지만 이는 곧 개인과 기업의 투자 감소를 뜻하며 주식시장에서도 돈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주가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 CPI 상승 -> 물가 상승 -> 금리 인상 -> 주가 하락

- CPI 하락 -> 물가 하락 -> 금리 인하 ->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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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12시 저녁 10시 30분에 발표될 CPI 지수, 23년의 주가 방향을 정할 중요한 순간일 것 같습니다. 

 

Let's go Bull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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