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어버이날이 다가오면서 부모님, 시부모님 선물 혹은 용돈을 준비하려는 자식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어버이날 유래와 카네이션이 가진 의미 그리고 결혼한 세대가 준비하는 부모님 선물 적정 가격대에 대하여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버이날이란?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격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로 이날이면 자식들은 감사의 뜻으로 부모님 옷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데요. 최초의 어버이날은 1956년 5월 8일 지정된 '어머니날'이었고 이후 아버지의 날이 거론되어 1973년에 '어버이날'로 명칭이 변경, 지정되었습니다. 미국의 경우 5월 첫째 주 일요일이 어머니날, 6월 첫째 주 일요일이 아버지날로 지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 최초의 '어버이날' 시작: 1956년 5월 8일 '어머니날'
● 1973년 5월 8일 '어버이날'로 명칭 변경
어머니의 은혜를 기리는 꽃, 카네이션
카네이션은 미국의 한 여성에 의해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잠깐 카네이션의 이야기를 소개해보겠습니다.
● 카네이션 이야기
100여 년 전 미국 버지니아주에 안나 자비스라는 소녀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너무 슬픈 마음에 생전 좋아하시던 카네이션을 들고 매일 무덤을 찾아갔는데요. 어느 날 안나가 카네이션을 달고 모임에 참석했고 사람들이 안나에게 그 이유를 묻자 "어머니의 은혜를 기리기 위한 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후 어머니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는 전국적인 운동이 일어나기 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카네이션의 꽃말은 '모정, 사랑, 부인의 애정'을 뜻하기도 하며 미국에서는 5월 둘째 주 어머니가 생존한 사람은 빨간색 카네이션을 돌아가신 사람은 흰색 카네이션을 달고 각종 집회를 열고 있기도 합니다.
어버이날 부모님 선물 가격대
결혼한 집안의 경우 부모님 뿐 아니라 시부모님 선물까지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두 배입니다. 또한 어린이날을 대비한 아이 선물까지 더하면 5월 가정의 달은 한편으로는 지출의 달로 부담스러운 달이기도 한데요. 부모님 선물·용돈 가격은 우리는 얼마를 적정한 가격으로 인지하고 있을까요?
1위 친정, 시댁 각각 10~20만 원
결혼한 자녀와 부모님에게 어버이날 적정 가격대에 대해 투표한 결과 약 80% 이상의 투표자가 선택한 적정 가격은 20~40만 원이었습니다. 그중 가장 많이 선택한 가격대는 20(시댁)+20(친정)=40만 원이었고 형편이 어려운 경우 10(시댁)+10(친정)=20만 원을 적정한 가격으로 준비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2위 친정, 시댁 각각 25~40만 원
다음으로 약 12%가 선택한 가격은 50~80만 원입니다.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키워준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해 보면 모자람이 없는 가격대로 선정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3위 친정, 시댁 각각 50만 원 이상
그리고 약 3%는 양가 50만 원 이상 총 100만 원 이상을 준비한다고 투표했습니다.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것 같네요.
4위 지출 계획 없음
마지막으로 약 5%는 지출 계획이 없다고 했습니다. 특별한 날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축복이기에 반드시 용돈이나 선물을 꼭 주고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잘못된 관습이라고 요즘은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어버이날 유래와 카네이션 이야기 마지막으로 적정 선물·용돈 가격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세상에 처음 태어난 나에게 살아가는 모든 방법을 시작부터 끝까지 가르쳐주시는 우리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어버이와 자식 모두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함께보면 돈이 되는 글 추천]
▶근로자햇살론 정부서민지원대출 신청자격, 한도, 저축은행 12개사 금리 비교
▶LG U+ 통신사 할인! 유플러스 고객이면 월 1회 제공 멤버십 혜택 놓치지 말자
▶"대환대출, 2023년 온라인 조회 가능!" 대환대출 플랫폼 신청자격, 이용방법
'공연, 전시, 축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처님 오신 날 유래, 대체공휴일, 행사와 연등을 밝히는 이유 (0) | 2023.05.03 |
---|---|
2023 근로자의 날 회사 공휴일 쉴까? 유급휴가와 5월 1일 노동절 급여 (0) | 2023.04.17 |
BTS 지민 'Like Crazy' 빌보드차트 강타! 메인 싱글 핫100 한국 싱글 최초 1위 (1) | 2023.04.05 |
한국 원로가수 '밤안개' 현미 향년 85세 별세, 또 하나의 별이 지다 (0) | 2023.04.04 |
2023 KBO 한국프로야구 팀별 라인업 분석과 예상 순위: 각 팀의 Key Player는? (1) | 2023.03.31 |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로 화려한 피날레, 불트 전국투어콘서트 일정, 예매방법, 출연진 (4) | 2023.03.28 |
댓글